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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테네은행 인수 리셉션
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은 5일(현지 시각) 그리스 아테네의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 초타키스 총리 내외를 비롯한 양국관계자 7백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아테네은행 인수를 기념하는 리셉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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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경영/창업자 2,3세 약진 두드러져
◎중견그룹도 승계바람… 전경련회장단 10명 포진 재계 2세와 3세의 경영일선 등장이 올해 주요그룹 인사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. 현대그룹 정세영회장의 장남인 몽규씨(31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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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그룹 창립40돌/올 매출 4조9천억… 사업다각화 본격추진
한국화약그룹이 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장년의 시대로 접어든다. 지난 52년 고 김종희회장이 (주)한국화약을 세운 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화약그룹은 25개 계열사와 종업원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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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김회장동생 호연씨/상속 재산싸고 법정싸움/호연씨 반환청구소
김호연 한양유통전사장(37)이 13일 친형인 한국화약그룹 김승연 회장(44)을 상대로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상속재산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다. 국내 11번째 대기업인 한국화약이 상속재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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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자 인수보다 「사망」 택해/「고려시스템 파산」의 안팎
◎채권·채무동결… 법정청산 밟아/5백80억 보증선 한화도 상처 동양정밀을 인수한 후유증을 견디다 못한 고려시스템(대표 이동훈·43)이 결국 파산했다. 고려시스템은 지난 4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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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손 떠난 상태서 모든것 결정”/제일화재 회장 이동훈씨(인터뷰)
◎동고동락한 종업원들에 면목없어 『모든 것이 내 손을 떠난 상태에서 결정됐습니다.』 동양정밀 인수후 부도위기에 몰려 모기업인 고려시스템마저 파산을 맞은 제일화재 이동훈 회장의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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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제일화보그룹」물거품 위기/「부실」동양정밀 인수후 심한 자금난
◎고려시스템도 한화 친정경영할듯 동양정밀을 인수,한국화약그룹으로부터 완전 독립하려던 이동훈 제일화재보험 회장의 꿈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. 면밀한 검토없이 무리하게 덥석 안은 동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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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시스템 법정관리신청/채권은행단 반발로 철회
이동훈 제일화재보험회장이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고려시스템에 대해 지난 10일 서울지법에 법정관리 및 회사재산보전 처분신청을 냈다가 채권은행단의 반대로 16일 이를 철회했다. 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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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부도파문 점차 확산(경제초점)
◎전자·의류등 올들어만 7사/80년초 무더기 도산과 흡사 상장사들의 부도파문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. 흥양·미우·기온물산등 소규모의 상장사들로부터 시작된 부도파문이 아남정밀·백산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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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건설그룹/한국화약그룹/한일그룹/2세그룹 「분가」 한창
◎상호출자 정리등 계열사 분리작업/최원영씨 정공등 3사 맡기로 매듭/동아/동생 제과·유통 매부는 보험등 독립/한화 동아건설·한국화약·한일 등 2세 경영시대를 맞고 있는 그룹들이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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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화재의 동양정밀 전격인수 배경
◎이동훈회장 개인자격으로 인수/한화그룹서 독립할듯/동양 박 회장이후락씨 교분작용/아남 “들러리만 섰다”심한 불쾌감 한국화약그룹계열의 제일화재보험은 8일오후 동양정밀을 인수키로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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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·현대·럭키금성 등 3개 그룹|임직원에 증여세 256억 추징
기업의 유상증자시 구주주가 인수를 포기한 신주(실권주)를 무더기로 인수, 2백9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시세 차익을 남긴 한국화약그룹· 현대· 럭키금성그룹 임직원들에게 모두2백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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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화약 전문화 지향, 화학·레저등에 주력|럭키금성, 쌍동이빌딩으로 계열사 한데 모여
★…창업2세인 패자경 럭키금성그룹회장이 차기(18대)전경련회장으로 추대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5일에 있었던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정기총회에서 역시 창업2세인 최종